KB국민은행 DC형 및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이 각각 3.57%, 4.01%를 기록했다. 사진은 KB국민은행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DC형 및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이 각각 3.57%, 4.01%를 기록했다. 사진은 KB국민은행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 퇴직연금 사업자 중 DC형과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DC형·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3.57%, 4.01%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나머지 시중은행(하나·신한·우리·NH농협) 중 1위이자 전체 은행 및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다.


아울러 개인형IRP 적립금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6.6조원으로 이 기간 적립금이 9971억원 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객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