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관세에… 저커버그·다이먼 등 주식 대거 처분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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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 등 미국 유명 CEO들이 관세 정책 시행 전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등이 올 1분기에 주식을 처분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1분기에 7억3300만달러(약 1조401억) 상당 주식 110만 주를 매각했다. 캣츠 오라클 CEO도 같은 기간 7억500만달러(약 1조2억) 상당 주식 380만 주를 처분했다.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도 같은 기간 2억3400만달러(약 3319억9920만원) 상당 주식을 매각했다.
지난 1분기 미국 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다우는 1.28%, S&P500은 4.59%, 나스닥은 10.42% 떨어졌다. 특히 트럼프가 '해방의 날'이라며 전 세계 국가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 지난 2일 미국 주식 시장엔 대규모 매도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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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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