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소식] 257억원 규모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칠곡=박영우 기자
공유하기
![]() |
칠곡군이 당초 예산보다 257억원(3.2%)이 늘어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의 총예산은 8279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제309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안에는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9억2000만원 △보행환경 종합정비 18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건립 15억원 △오평일반산단 설계용역 15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칠곡군은 대경선 왜관역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 △상권활성화 팝업스토어 △로그온길 경관 조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로그온길 조성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