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동특사, 내일 러시아서 푸틴 만난다… 종전 방안 논의 예정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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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가 오는 25일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액시오스에 따르면 한 미국 당국자는 위트코프 특사가 오는 25일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종전)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며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주 후반 푸틴과 논의를 지속하기 위해 다시 러시아로 향한다"고 말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당초 중동 문제 담당으로 발탁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그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 11일에 이어 보름 만에 이뤄진다.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를 위해 그동안 세 차례 러시아를 찾았고 푸틴 대통령과도 회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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