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서 '트럼프 버거' 인기몰이… 레바논 이민자가 만들어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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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트럼프 버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벨빌에 있는 '트럼프 버거'는 트럼프 대통령 두 번째 임기 100일을 축하하고 있다. 텍사스주에만 4개 매장이 있는 '트럼프 버거'는 2020년 영업을 시작했다. 첫 번째 매장이 문을 연 벨빌은 지난해 대선에서 유권자 약 80%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
트럼프 버거의 주인 롤랜드 비니는 레바논에서 태어나고 자라 2019년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다. 비니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라며 "그는 취임 전부터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중동 평화를 이미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버거의 메뉴는 단출하다. 일반 햄버거인 트럼프 버거와 패티가 2장 들어간 트럼프 타워. 모든 빵에는 '트럼프'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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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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