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청년바다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바다마을'사업은 청년들이 귀어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지원사업으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신안군은 대상 사업지구를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하우리항과 진리항이 있는 임자도로 선정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25일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이 돌아와 지역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