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피소' 김수현, 이번엔 28억… 광고주 줄소송 현실 되나
소속사 "아직 소송 제기됐는지 여부 확인되지 않아"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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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광고주에게 28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다른 광고주 2곳에 피소된 금액 30억원을 합하면 약 60억원 규모다.
2일 YTN에 따르면 업체 D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약 28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업체 A·B도 지난달 말 모델료 반환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두 곳의 소송액은 약 30억원이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아직 소송이 제기됐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국내 기준 광고료 10억~12억원가량 받았다. 그가 모델인 홈플러스, 아이더, 프라다 등 15개 이상 브랜드 모두 홍보를 중단했다. 광고 위약금만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김수현은 올해 초 고(故) 김새론(25) 생전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 동안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 3월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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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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