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각 '13억원'… 행운의 명당은
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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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번호를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총 20명 배출됐다.
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13·28·34·38·42', 보너스 번호는 '25'다.
1등을 배출한 지점은 총 20곳으로, 자동 12곳·반자동 1곳·수동 7곳이다.
자동번호 당첨 판매점은 ▲월드복권(대구 서구) ▲대박천하마트(인천 부평구) ▲금빛복권(울산 울주군) ▲로또맛집배은복(경기 김포시) ▲대박슈퍼(경기 부천시) ▲태평고개 가판대(경기 성남시) ▲씨유 옥정인생역전점(경기 합주시) ▲TO TO(강원 강릉시) ▲엠에스리테일점(강원 춘천시) ▲로또명당해미점(충남 서산시) ▲NG24(경북 칠곡군) ▲아리아리(경남 김해시) 등이다.
반자동 번호 판매점은 ▲황금돼지(대구 수성구)이며, 수동번호 판매점은 ▲대치럭키 로또(서울 강남구) ▲토큰판매점(서울 강북구) ▲공원슈퍼(경기 수원시) ▲운암로또(경기 오산시) ▲로또(경기 포천시) ▲희망복권방(전남 나주시) ▲월드복권방(경남 통영시) 등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이다. 각각 13억865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03명으로 당첨금은 각 4487만원이다.
5개 번호를 모두 맞힌 3등 5668명은 각각 81만원을 받게 된다. 4개 번호를 맞힌 16만3866명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263만7401명은 5000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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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