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효과' 넥써쓰, 1분기 매출 66억원… 영업 흑자 전환
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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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사 '넥써쓰'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넥써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396.2% 증가한 66억원, 영업이익 2억5200만원을 얻으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39억9500만원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7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 21억94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 취임 이후 한 분기 만에 흑자를 낸 것이다.
장현국 대표는 올해 초 액션스퀘어(넥써쓰의 전신) 대표로 취임해 위메이드 대표 재직 시절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써쓰는 올해 2월 스위스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을 세웠고 지난달에는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메인넷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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