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가 전국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을 열었다. /사진=폴스타코리아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Space Suwon)을 새롭게 열고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스페이스 수원은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유통 거점이자 경기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수원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을 비롯한 서울 및 경기 남서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전국에서 폴스타 고객 분포도가 가장 높다. 올 1분기(1~3월) 기준 전체의 약 40%의 폴스타 고객이 경기 거주자로 나타났다.


폴스타코리아는 스페이스 수원 오픈을 통해 경기 거주 고객의 높은 관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를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스페이스 수원은 이달 25일까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뒤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2 및 폴스타4에 적용 가능한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준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전국 곳곳에 고객과 브랜드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