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9일 서울 청계천 인근을 걷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권 일부 지역은 오는 11일까지 비 소식이 있으니 항시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야겠다. 한동안 계속된 강한 바람이 이날도 이어진다.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시설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50㎜ ▲강원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전북 5~20㎜ ▲경남내륙(지리산부근제외)·대구·경북 10~40㎜ ▲제주북부 20~60㎜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20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