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볼 뻔"… '아이들' 소연, 과감한 '금발+쇼트커트' 변신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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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들 멤버 소연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한 소연은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
소연은 머리를 금발로 탈색하고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눈썹까지 금빛으로 탈색해 더욱 말괄량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연은 여기에 빨간 줄무늬 셔츠에 교복을 연상케 하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최근 '(여자)아이들'에서 그룹명을 바꿨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들은 2018년 5월2일 데뷔 당시부터 함께했던 그룹명을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아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미니 8집 'We are'의 수록곡 'Girlfriend'는 일렉트로팝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친구를 위로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경쾌한 리듬과 멤버들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매력을 더했다. 'We are'에는 'Good Thing' 'Love Tease' 'Chain' 'Unstoppable' '그래도 돼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들의 새 앨범은 오는 19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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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