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Sh수협은행장, 유럽 투자은행 방문… 협업 방안 논의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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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유럽 투자은행을 방문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신학기 은행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을 찾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은행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전검하고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의논했다.
이에 앞서 신 은행장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단을 비롯한 금융계 수장과도 교류했다.
'경험의 공유,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약 6000여명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 연차총회 참석과 유럽지역 투자은행 방문은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세계 경제의 변화방향 예측, 주요 위험요인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Sh수협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진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강한 은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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