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미중이 모두 관세율을 115%씩 일괄 인하하기로 함에 따라 미증시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4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2.43%, S&P500 선물은 2.94%, 나스닥 선물은 3.54%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미중 양국이 이날 양국 모두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미국은 중국에 145%의 관세를, 중국은 미국에 125% 관세를 각각 부과했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중 관세는 30%,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로 각각 인하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