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3'가 김고은과 함께 돌아온다. 사진은 지난해 9월23일 배우 김고은이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유미의 세포들3'가 김고은과 함께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온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티빙은 이날 배우 김고은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세포들' 시즌3 공개를 확정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세포자극 공감 로맨스극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3에서는 스타 작가가 돼 돌아온 유미(김고은 분)가 예측 불허 로맨스에 설렘을 느끼고 세포마을이 활기를 되찾아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유미 남편 신순록 등장에 시청자는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유미의 서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유미가 성장해 인생에서 겪는 여러가지 변곡점을 담고 싶다. 2021년부터 유미와 함께 시작한 여정이기에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3'은 내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