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13위·2부 1위

양평군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3위, 2부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소속 선수단 111명이 참가했으며 선수 71명과 임원 28명, 보호자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e스포츠 종목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스포츠 분야에서 양평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를 이뤘다.


◇관광 유튜브 채널서 맛집·관광지 소개 새 콘텐츠 선봬

양평군이 관광 캐릭터 '양춘이'를 주인공으로 한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양춘이랑 양평여행'을 통해 매월 말 양평의 인기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랩의 내비게이션 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인기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소개하며 관광객은 물론, 외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상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