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왼쪽)와 딸 추사랑(오른쪽)이 지드래곤을 만났다. 사진은 야노시호와 추사랑이 지드래곤과 함께 기념촬영 한 모습.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8년 만에 지드래곤을 만난 것을 인증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만에 재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방문한 야노시호와 추사랑이 지드래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야노시호, 추사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케미를 자랑했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으로 지드래곤을 만났다. 당시 지드래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어린 사랑이를 만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랑이와 지디라니"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사랑이 아버님은 어디 가셨을까요" 등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개최해 팬 8만여명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