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5층 건물 옥상에 사람이"… 소방당국 구조중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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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옥상 난간에 시민이 올라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13일 뉴스1,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앞 15층 높이 건물 옥상 난간에 한 시민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에어매트 2개를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옥상 난간에 있는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이 소동으로 인해 인근에서 이뤄지던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유세는 중단됐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강남구 역삼동 소재 1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여성 1명이 투신을 시도하다 구조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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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