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이티즈 홍중이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형 김범중 덕분에 연예계 생활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시즌3 열여섯 번째 보석으로 에이티즈의 홍중과 친형인 현대무용가 김범중이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보이그룹 에이티즈 리더 홍중과 똑 닮은 비주얼의 친형, 현대무용가 김범중이 형제 보석으로 '보석함'과 함께했다. 형 김범중은 "동생 홍중이 리더십이 강한 줄 몰랐다"라며 "막내여서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그룹을 이끌어가고 많은 사람 앞에서 캡틴이 되어있다는 게 대견스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동생 홍중이 "형 덕분에 아이돌, 연예계 생활을 꿈꿨다"라며 "형이 키즈 모델도 하고, 예고에 진학하는 걸 보면서 꿈을 키웠다, 사실 형이 캡틴이다"라고 고백했다. 홍중은 소속사 대표님이 '형이 먼저 보였으면 형을 캐스팅했을 거다'라고 했다며 "제가 지금 회사에 믹스테이프를 만들어 보냈다, 제가 먼저 선수 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범중은 "연기 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서 무용을 잠시 쉬고 있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현재 배우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