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억원 달성"… 피에스타 차오루, 중국서 '대박' 났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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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로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차오루는 중국으로 떠난 이유를 묻는 질문에 "10년 넘게 중국을 떠나 한국에서 활동했다. 계약이 끝날 무렵 부모님이 나이가 드신 것도 있고 효도하고 싶어 바로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중국에서 큰 돈을 벌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차오루는 웃으며 "아니다. 그냥 먹고 살 정도다. 먹고 싶은 건 다 살 수 있는 정도"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상민은 "차오루가 팔면 제품 하나당 매출 10억씩 찍는다더라"고 감탄했다. 다만 차오루는 "그건 (제품의) 매출이다"라며 "내가 번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로 10억 매출을 냈다"고 인정했다. 이에 탁재훈이 "지금 재산이 얼마나 있냐?""고 물어본 상황. 차오루는 "오빠는 얼마 있냐"고 받아쳤다. 임원희는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온다"며 "세게 나오신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오빠가 공개하면 나도 공개하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그맨 조세호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의 인연을 떠올리며 차오루는 "조세호와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다가오는 결혼식 소식은 들었지만 전화번호가 없어 마음만 전하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는 현재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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