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와 김다미(오른쪽)가 14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2025.5.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인 퍼즐' 김다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나인 퍼즐'(극본 이은미/연출 윤종빈)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주인공 이나를 연기하는 김다미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뒷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해지더라, 그 자리에서 끊김이 없이 읽었다, 누가 범인일까, 궁금증 때문에 그런 재미들이 느껴졌다, 캐릭터도 독특한 프로파일러라는 설정이 연기하기에 새로운 도전일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평소에 윤종빈 감독의 엄청난 팬이었다,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라며 윤종빈 감독과의 만남이 출연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균은 "윤종빈 감독님과 '군도' 이후 10년 이상 지나서 재회했다는 의미가 컸다, 감격스러운 나날이었다, 대본까지 너무 좋았다"라고 했고, 현봉식은 "항상 반장 역할만 하다가 막내가 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웃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1일 6편, 28일 3편, 6월 4일 2편씩 총 11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