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소식] AI 활용 인지·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
안양=남상인,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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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느린 학습자 10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인지·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경기 안양시와 고양시 2개 지자체에서 운영한다.
안양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 6000만원을 편성했다.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12만원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며,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이다. 대상자가 재판정을 받은 후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이용자를 모집한다. 만 5세 이상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를 비롯해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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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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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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