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독수리들" 서장훈에 우지원까지…연대 농구 레전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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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아는 형님'에 레전드 농구 선수들이 뜬다.
우지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뭉친 독수리들"이라며 "오늘 밤 9시 '아는 형님' 연세대 농구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는 형님' 멤버인 서장훈을 비롯해 최희암 감독과 우지원 문경은 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연세대 농구 유니폼을 입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은 1993·1994 농구 대잔치에서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주역들로 이날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이 예능 최초로 한자리에 뭉쳐 기대감을 높이는 만큼, '농구대잔치' 비화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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