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마지막 경기 결장"… 이강인, PSG 방출설 현실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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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의 방출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PSG는 1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옥세르와의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최종전에서 3-1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이강인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과 함께 올 시즌 종료 후 거취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15일 "PSG는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PSG는 무리하게 선수 영입을 추진하기보다 일부 잉여자원을 매각해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력 후보는 4명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 슈크리니아르, 아센시오, 무아니를 이적시켜 1억유로를 회수할 계획이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000만유로(약 314억원)가 책정되어 있고 슈크리니아르는 1000만유로(약 157억원)에서 1500만유로(약 236억원), 아센시오에게 2000만유로, 무아니에게 5000만유로(약 785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PSG는 올 시즌 다양한 선수들을 임대보냈다. PSG 방출설이 언급된 선수 중 아센시오(아스톤 빌라), 무아니(유벤투스),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종료까지 다양한 클럽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체스(벤피카), 무키엘레(레버쿠젠), 솔레르(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도 다양한 클럽에 임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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