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브릿지업 콘서트 29일 개최…美 관세 정책 대응
화성=김동우 기자
공유하기
![]()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지역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제3차 콘서트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전략과 정부·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수출 중소기업 및 예비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KOTRA,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수출 및 관세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대응 전략, 정부 지원정책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참여 기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관세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화성=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