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3주기… 식도암 투병 끝 사망 '향년 58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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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사망한 지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얼은 지난 2022년 5월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고인은 2021년 7월 tvN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후 식도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작품이 유작으로 남았다.
당시 '보이스' 시즌4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승헌은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세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얼 소속사였던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그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저희는 잊지 않겠다. 그의 연기를 보며 웃고 울었던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얼은 지난 1983년 연극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1992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으로 스크린 데뷔했다. 또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꼴찌 드림즈를 이끄는 감독 윤성복 역할을 맡았으며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고문영 아버지 고대환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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