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신혼여행까지 방송?… "정말 최악" 비난 폭주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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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 방송을 통해 웨딩 화보 촬영 현장과 청첩장, 신혼여행 계획까지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배우 유지태,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 등 지인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공개된 청첩장 속 김준호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다리 길이 실화냐" "이건 김준호가 아니잖아" "AI 아니냐" "살을 빼도 저 정도는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또 이들의 결혼식 날짜가 7월13일로 확정됐음이 공개됐다. 이에 김준호는 "하객 정리하는 게 머리 아프다. 예약만 1200명 받았다"고 전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신혼여행 관련 발언이었다. 김준호는 "국내여행을 물어봤더니 지민이가 좋다고 해서 그럼 방송을 끼고 갈까 했더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최악이다" "신혼여행까지 방송으로 가겠다니" "지민이 속도 모르고 또 방송 욕심" 등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김준호 역시 "(그 얘기 꺼냈다가) 지민이한테 귓방맹이 맞을 뻔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는 7월13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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