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 첫 싱글 '스피드 존' 클립 공개…역동적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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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첫 싱글의 트레일러 공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데뷔 시동을 걸었다.
27일 유스피어는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의 트레일러 콘텐츠 스피드 클립의 멤버별 개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스피어는 팀의 스포티한 매력을 아우르는 7인 7색의 블록코어 룩을 입은 채 각자의 속도감을 표현하고 있다. 멤버 여원은 러닝 머신, 소이는 스피닝 바이크, 시안은 RC카, 서유는 자동차 핸들, 다온은 허들, 채나는 라바콘, 로아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활용한 가운데, 일곱 멤버의 역동적 무브먼트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전한다.

데뷔를 본격화한 유스피어는 이번 '스피드 클립' 버전을 포함해 총 네 가지 버전의 트레일러 콘텐츠를 모두 공개했다. 발랄한 에너지를 담은 '스피드 존' 버전, 당당한 출전 준비를 그린 '프렙' 버전, 원팀의 면모를 보여준 '플랜' 버전 그리고 속도감 넘치는 무드를 표현한 '스피드 클립' 버전까지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스피어의 데뷔 앨범 콘셉트를 다층적으로 보여주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스피어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을 발굴한 W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어스'(US/우리)와 '스피어'(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팀명에 담긴 당찬 포부를 바탕으로 유스피어는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 하나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스피드 존'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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