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임직원들이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포도 곁순따기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경기 화성시의 포도 농가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이영규 IT전략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서신면 소재 포도 농가에서 포도 곁순 따기와 지네발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규 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