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5회 기본컨설팅, 5개 기업은 심화컨설팅 2회 추가 지원
인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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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130회) 보다 확대된 총 140회가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총 13개 분야에 걸쳐 구성돼 있다.
참여 기업에는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며 올해는 컨설턴트의 진단 결과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2회의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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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