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알에이치도쿄가 오사카 오죠 갱과의 팀 배틀에서 승리했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 릴레이 팀 배틀이 펼쳐졌다.


승리 시 두 배의 승점, 패배 시 더블 패 점수를 적용하는 릴레이 팀 배틀이 시작됐다. 앞서 가장 적은 노 리스펙을 받고 높은 우승 예상 크루로 꼽힌 팀 재팬의 오사카 오죠 갱. 이날 오사카 오죠 갱은 알에이치도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팀 재팬간의 경쟁이 성사돼 시선을 모았다.

3구간의 걸친 팀 재팬 두 크루의 배틀 대결 결과 2:1의 점수로 알에이치도쿄가 승리를 거뒀다. 알에이치도쿄의 팀워크가 더 돋보였던 것. 이어 알에이치도쿄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최종 결과 9승 2패로 1위를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 세계 센 언니들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춤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