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밤빛 정원' 지난달 1만3000명 찾아 등
수원=남상인,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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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3000여 명이 찾았다.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밤빛 정원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에게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밤빛 정원 첫날(5월 2일)과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공연을 열었다.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오는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오는 8월 14일까지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예술 교류로 초·중학생들이 국제적인 예술 감각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의 예술적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의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 수원시와 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비슷한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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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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