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29)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한 배우 주현영. /사진=스타뉴스(AIMC 제공)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측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제이의 건강상 이유로 오늘과 오는 7,8일 주말은 스페셜 디제이 김아영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6일 금요일은 사전에 녹음된 방송이 송출된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현영은 지난 4일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스케줄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스케줄 이동 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게 맞다"며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현영은 오는 7월 영화 '괴기열차' 개봉과 하반기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