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소식] 휴식·체험이 있는 시티투어 14~15일 운영
경남=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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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인 '양산 시티투어'를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 뒤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하고 맑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법기수원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체험비는 별도 부담이다.
신기영 관광과장은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이 되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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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