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 부부' 남편 금단 현상…"술 생각나는 내가 미친X"
'이혼숙려캠프' 5일 방송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정 부부' 남편이 금단 현상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주정 부부' 남편의 문제점이 드러난 후 이들 부부가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편은 "밥이 안 넘어간다"라며 "내 영상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충격적이라서 뛰쳐나갈 뻔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TV 보면서) 늘 역대급이라고 했는데, 남들 보고 그럴 필요 없어. 내가 역대급이더라"라며 스스로 한심해했다.

이때 남편이 숟가락을 들고 심각하게 손을 떨었다. 술주정이 심한 그가 약 12시간째 술을 못 먹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결국 금단 현상이 나타난 것. 밥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손이 떨렸다.
특히 남편이 "이 순간에도 술이 생각나는 게 나도 미친X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관해 아내는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