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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배우 이준을 위한 스페셜 원테이블 식당을 오픈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0회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의 정성 가득한 특별 코스 요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정글밥'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이준을 위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뮤지컬을 앞두고 체중 감량 중인 이준만을 위한 원테이블 식당을 오픈한 것.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윤남노 셰프만의 특별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효율맨'으로 유명한 이준이 윤남노가 준비한 요리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윤남노는 '막입' 이준에게 친절하게 메뉴별로 맛있게 먹는 꿀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급기야 어미 새처럼 직접 먹여주기까지 한다. 두 사람의 유쾌한 시너지가 참견인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숙성 회부터 스키야키까지 초호화 식재료로 만든 남노표 스페셜 메뉴의 향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윤남노 셰프는 "내 38년 인생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는 이준의 극찬까지 듣는다. 여기에 더해 남노표 스키야키 소스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대방출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특히 윤남노 셰프와 이준의 귀여운 케미 역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본인의 요리를 먹으며 무한 감탄하는 이준의 모습에 윤남노는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고. 그런가 하면 맛 표현에 서툰 이준의 한정적인 감탄사에 참견인들이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