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최고 기온은 32도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에 모여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9일 전국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면서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파고는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