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양성기관 하위나이트와 F45고잔이 (주)베이스와 업부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주현 하위나이트·F45고잔 대표(오른쪽)와 임동혁 (주)베이스 대표. /사진=하위나이트 제공


축구선수 양성기관 하 나이트와 떠오르는 운동 공간 F45고잔이 요식업 프렌차이즈 (주)베이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위나이트는 지난 4일 F45고잔, (주)베이스와 MOU 체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위나이트 선수단 및 F45고잔 직계가족은 ㈜베이스에서 운영하는 상록회관 연탄구이(본 오 중앙 월피 선부 원곡점) 5개의 매장 방문 시 20%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하위나이트와 F45고잔은 상록회관의 홍보를 회원 및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협조한다.


이주현 하위나이트·F45고잔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방문하는 상록회관을 운영 및 관리하는 본사와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며 "특히 '먹는 거까지 훈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영양 섭취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협약이 더 기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임동혁 (주)베이스 대표는 "안산에서 운동 관련업을 전문적으로 운영 중인 2개의 업체와 함께하게 되어 앞으로 상록회관 매장에 활기가 더 넘쳐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분들이 저희 공간을 통해 회복하고 더 재밌게 운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위 나이트는 경기 안산시 최초 독립구단으로 2017년 출범한 축구 아카데미다. 현재 7개 지역에서 전 연령대에 걸쳐 1500명이 넘는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안산에 F45고잔을 오픈하며 다양한 운동 관련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베이스는 안산에서 시작한 상록회관 연탄구이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F&B 회사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