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취약계층 돌봄사업 '안부플러스' 누적 지원 11억 돌파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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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의 기관 연계 취약계층 지원사업 'how are you 안부플러스'(안부플러스)의 누적 지원금이 11억원을 넘어섰다.
5일 hy에 따르면 안부플러스의 누적 지원금은 지난달 기준 11억원을 기록했으며 수혜 인원은 약 5400명에 이른다. 이 사업은 지자체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how are you'라는 명칭은 안부를 묻는 의미와 함께 hy의 핵심 사회공헌 역량인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를 의미한다.
hy는 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복지기관이 수행하는 복지사업에 참여해 후원금의 최대 20%를 추가 지원하고 유통 채널인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발효유, 밀키트 등 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고객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과 영양 지원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개월 동안 이 사업에는 공공기관과 복지재단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hy는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부 확인과 맞춤형 영양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수혜자 지원 확대에 더욱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y는 독거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누적 지원금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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