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젠더폭력 외국인 피해자' 대상 통역 지원 확대
경기=남상인,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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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12일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수외국어 교육에 강점을 가진 한국외국어대와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국인 피해자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통·번역 인력풀 운영, 통·번역 전문성 강화, 젠더폭력 피해 지원과 예방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역지원단 28명을 위촉하고 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외국어 인력을 보강해 좀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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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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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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