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소식]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 서울서 개최
청송=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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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을 비롯한 영양,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에서 총 45개 농가가 참여한다.
청송군은 지역 농축협과 개별 농가들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실제 피해를 입은 업체도 참여한다.
장터에는 농축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지역 홍보존,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참여를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군의 노력과 대응 현황도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청송군은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터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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