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원호(WONHO)의 신보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공식 채널을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의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청량감 가득한 블루톤 배경 속에 '베터 댄 미'(Better Than Me)라는 문구와 함께 6월 27일이라는 신보 발매 날짜가 새겨져 있다.

전날에는 "유 돈트 노우 미 옛"(You don't know me yet)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있는 이미지가 공개되며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를 통해 곡명과 컴백일까지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원호는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새 디지털 싱글 '베터 댄 미'(Better Than Me)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선공개 곡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서사를 시작하는 곡이라고 전해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핫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7월에는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