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거창군과 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강화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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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거창군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18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남부발전 부산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입지 여건과 지역 수용성, 유치 등을 감안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예정된 양수발전 신규 사업자 선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양수발전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설비"라며 "거창군과의 협력이 국가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지형 여건,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양수발전 최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 연말 예정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기 위한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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