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AV 배우와 잠자리' 더보이즈에 자랑"… 술게임까지?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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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탈퇴한 주학년이 멤버들에게도 일본 AV 배우와 잠자리 사실을 알렸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소속사와 관계자도 주학년 사태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한다. 일본 '주간문춘'에서 주학년의 사생활과 관련한 질의응답지를 보내면서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질의 응답지에는 당시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가 나눈 스킨십을 비롯해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 집으로 간 것으로 파악되는 질문까지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스킨쉽에 '주간문춘' 조차 교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보냈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소속사는 사태 파악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주학년이 지인들에게 '아스카 키라라 집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말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태를 파악한 소속사는 주학년과 멤버들을 분리하고, 즉각 팀에서 탈퇴시켰다. 하지만 주학년은 이에 반발하며 이대로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진호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한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새벽 4시쯤 장소를 프라이빗룸으로 옮겨 아스카 키라라 등 일본 여성들과 합석했다. 이진호는 "당시 현장 분위기는 술 게임을 하는 등 친밀한 상태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스킨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는 함께 자리를 떴고, 택시로 모처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룻밤을 보낸 뒤 소속사 일행과 합류했다. 당시 술자리에 합석했던 일본 여성 중 한 명이 주간문춘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주학년은 더보이즈 멤버들에게도 아스카 키라라와의 관계 및 하룻밤에 관해 얘기했고, 멤버들은 주학년에 대해 상당히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멤버들이 일제히 주학년을 언팔로우한 것을 언급했다.
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원헌드레드에서 걸그룹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중 업무 배제 조치를 당한 것에 대해서는 "업무 태만의 배경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MC몽의 문란한 사생활이 드러났다고 한다"며 "주학년 사태와 직접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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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