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아동청소년, 벤츠 사회공헌위가 후원한다
전국 34개 기관에 교육지원금 2.5억 전달… 2014년 이후 누적 47.5억 기부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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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기금 전달식을 통해 전국 34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총 2억50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기금 전달식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은정 위원, 김효승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을 비롯해 대표 수혜기관 두 곳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해당 교육 지원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내 교육과 관련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추천하고 후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혜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양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수원 경동원 등 전국 8개 시·도 내 34개의 사회복지기관이다. 전달된 기금은 기관별로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시설 정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아동 및 청소년이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통해 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격차를 극복하고 소중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를 통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88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총 47억5000만원의 교육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및 아동 양육시설 등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누적 74대의 차도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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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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