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후속곡 '아웃사이드' 활동 예고…MV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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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아웃사이드'(Outside)로 후속곡 활동을 예고했다.
21일 엔하이픈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수록곡 '아웃사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아웃사이드'의 묵직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눈길을 끈다. 빠르게 전환되는 멤버들의 질주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키치한 힙합 스타일링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엔하이픈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인다. 비트에 맞춰 발차기를 하거나 팔꿈치를 세게 튕기는 등의 아주 멋지면서도 박력 있는 안무는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와는 또 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이들은 짧은 순간에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앞으로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아웃사이드'는 강렬한 비트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힙합 트랩 곡으로, 너를 나와 같은 존재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을 직접적으로 표출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엔하이픈의 거칠고 역동적인 랩과 갱보컬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들의 색다른 음악색을 느낄 수 있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한편 엔하이픈은 21일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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