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는 지하 8층~지상 47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앤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가구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라는 노른자 땅에 들어서는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입지 상징성과 써밋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가 더해져 기대를 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고 대형 상권인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는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과 KTX·동해선 부전역도 가깝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로가 가까워 부산 전역과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최고층인 47층에 서면 도심을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m 3레인 수영장과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시설도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면 중심 입지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만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부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