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핑거, 스테이블코인 핵심 플랫폼 기술 보유에 9% '급등'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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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의 주가가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생성 데이터 기술 등을 아우르는 핀테크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후 2시12분 기준 핑거는 전일 대비 1220원(9.03%) 오른 1만4730에 거래되고 있다.
핑거는 NH투자증권이 오는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하는 스테이블코인 코퍼릿 데이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 대응력과 관련해 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개인 고객을 만난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테마'가 아닌 핵심 '트렌드'로 수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는 등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핑거는 플랫폼 사업에서 오픈뱅킹, 글로벌뱅깅 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사업으로는 BIG(Business Information Grabber, 스크래핑) 보이스피싱방지, F-Chain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록체인과 AI 융합기술을 상용화수준으로 구현한 국내 유일기업으로 AI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 안정적이고 검증된 금융권 중심으로 시장 성장과 함께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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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