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SNL' 오래 하는 이유? 코미디 할 때 내 모습 가장 진실돼"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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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SNL 코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신동엽은 'SNL 코리아'는 10년 넘게 참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동엽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왔지만, 코미디 연기를 할 때 내 모습이 가장 진실되게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너무 힘들지만 좋은 제작진이 있어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호스트들의 용기가 없으면 'SNL'은 존재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쿠팡플레이에서 새롭게 시작할 때 나와준 이병헌과 출연해 준 호스트들, 출연해 줄 호스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워 보영아"라고 박보영을 직접 섭외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올해 진행되는 4회는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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