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식] 미세먼지·폭염대비 '쉼터형 버스 승강장' 확대
안성=이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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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 승강장을 확대 설치해 오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 승강장을 설치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으로 시민과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을 겪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으로 바꿨다.
특히,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은 경사도가 커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15㎝ 낮추고 위치도 1.5m 이동해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 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 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다음 달 준공한다.
안성시는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을 대응하기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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